아시아나 vs 대한항공: 항공사 선택하기
인천에서 런던으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검색하다 보면 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눈에 띕니다. 두 항공사의 비행 시간은 비슷했지만, 가격 차이는 꽤 컸습니다.
- 선택 이유: 아시아나항공의 티켓이 더 저렴했습니다.
- 총 비용: 성인 2명, 소아 1명의 항공권 가격은 약 496만 원(2023년 11월 예약 기준)이었습니다.
추석 연휴처럼 성수기에는 항공권 가격이 빠르게 오르기 때문에 빠른 예약이 필수입니다. 이후에도 가격을 꾸준히 확인했지만 제가 예약한 금액보다 저렴한 티켓은 없었습니다.
예약 시기에 따른 항공권 가격 차이
항공권 예약 시기가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아래는 같은 일정으로 예약한 시기별 항공권 가격 차이를 보여줍니다.
- 2023년 11월 예약: 1인당 약 130~140만 원
- 2024년 6월 조회: 1인당 약 200만 원
같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60만 원 이상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항공권은 예약 시점에 따라 큰 가격 차이가 있으니 가능한 빨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 항공권 저렴하게 예약하는 3가지 꿀팁
1. 최대한 빨리 예약하기:
항공권은 출발일 기준 364일 전부터 예약 가능합니다. 여행 일정이 확정되었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예약하세요.
2. 공동구매 항공권 활용:
여행사가 제공하는 공동구매 항공권은 개별 예약보다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단, 원하는 날짜나 일정과 완벽히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일정에 여유가 있는 경우에 활용해 보세요.
3. 스톱오버 활용:
런던 직항 항공권보다 경유 항공권이 저렴할 때가 많습니다. 경유지에서 잠시 체류(스톱오버)하며 여행을 즐기고 항공권 비용도 아낄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항공권과 호텔 예약 시 유용한 추가 팁
1. 시크릿 모드로 검색하기:
항공권이나 호텔을 검색할 때는 반드시 시크릿 모드(비공개 모드)를 사용하세요. 일반 모드로 검색하면 가격이 점점 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사이트가 사용자의 검색 기록을 반영해 수요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기 때문입니다.
2. 환불 및 변경 정책 확인하기:
여행사에서 예약한 항공권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환불이나 일정 변경 시 높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정이 유동적이라면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결론: 빠른 예약으로 예산 절약!
항공권 예약은 여행 준비의 시작이자 예산 관리의 핵심입니다. 특히 성수기 여행에서는 가능한 한 빨리 예약해야 합리적인 가격으로 티켓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절약한 예산으로 런던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팁을 활용해 알찬 여행 준비하시고, 멋진 런던 여행 즐기시길 바랍니다! 😊